Monday, October 26, 2009

[분석맨의 독서노트] 3년 후, 당신의 미래

저자: 오마타 간타

읽은 기간: 12/24/2005 - 12/25/2005, Reviewed: 10/25/2005
서평일: 12/25/2005

우리들의 미래

"시대를 읽는 자만이 미래의 승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의 부제다. 요즘의 시대를 혼돈의 시대, 복잡함의 시대, 예측불허의 시대라고 한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속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와 자세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걸까?

이 책은 일본의 최고 장사꾼이자 부자인 '사이토 히토리'의 말을 그의 제자인 오마타 간타가 정리, 집필한 책이다. 사이토 히토리는 일본에서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가 아닌, 오직 장사로써 일본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는 점에서 세간의 존경과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거절하고 은둔생활을 즐겨 일명 '얼굴 없는 부자'라고 불린다. 최근에는 '베스트셀러 작가'란 별칭으로 더 큰 명성을 얻고 있다.

사이토 히토리의 미래를 보는 눈은 단순하면서도 명쾌하다.
그리고,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한 경제인의 시각으로 미래를 관망하고 있다.

거품 경제가 붕괴되고 계속 되는 실업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침체되어 있다고 느끼고 언젠가는 회복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히토리의 생각은 다르다. 앞으로도 이런 흐름이 계속될 것이다.

즉, 디플레이션의 시대는 계속 될 것이다. 이것의 원인이 전쟁의 종료와 중국의 성장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필요는 없다.
앞으로는 진실과 실력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즉, 학벌이 낮고 돈이 없어도 지식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사람에게는 즐거운 시대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히토리씨는 진정한 실력과 인품을 키우라고 말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재미를 느끼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일에 필요한 지혜는 스스로 머리와 몸을 사용해 찾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 해당 직종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자신이 스스로 고민해야 한다.

밝은 대낮(호황의 시대)에는 하나의 불빛이 의미가 없지만, 어두운 밤(혼돈의 시대)에는 조그만 빛이라도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인상깊은 구절] = 이 책의 키워드는?
"지식 노동 시대에는 총명한 인재 한 명만 있으면 수십 수백명 분의 일도 뚝딱 해치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유능한 인재만이 살아남게 된다. 어쩔 수 없이 그런 시대를 맞닥뜨렸다. 투정해도 소용없다. 시대의 흐름은 막을 수 없다. 막을 수 없다면 적극적으로 쫓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가오는 시대에 자신의 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사람은 지금보다다 훨씬 풍요로운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
저항이 두렵다고 엔진의 힘을 약화시키는 자는 속도가 떨어지면서 추락하겠지만 비상하려는 자는 자신있게 앞으로 나아가 더 높이 날아오을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저마다의 문제를 끌어안고 있다. 그러므로 오직 자신만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고 고민할 필요는 없다. 시대가 결코 녹록치 않지만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시대의 변화 속에서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p.103-104)

"남과 비교하면 안 돼. 항상 자신을 기준으로 출발점에서 얼마나 멀리 왔는지 점검해야 해. 남과 비교해봐야 안절부절못할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말이지."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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