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슬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용 협업 소프트웨어를 제조하는 업체이며, 정확한 인수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협업(Collaboration)'은 시스코가 집중하고 있는 Top Five Priorities 중에 하나이며, 사업 규모는 45억달러에 이릅니다.
<참고: Cisco's Top Five Priorities: the Core, Collaboration, Data Center/Virtualization/Cloud Computing, Video and Architectures>
온라인 미팅 서비스인 ‘웹엑스(Webex)’와 기업 협업 플랫폼 ‘쿼드(Quad)’, ‘재버(Jabber)’ 등 협동 작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수한 버슬리도 시스코 제품에 통합될 전망입니다. 버슬리의 인력들은 시스코의 Collaboration Software Group (CSG) 부서에 통합될 예정입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서 문서 내의 콘텐츠가 변경됐을 때, 시스코 쿼드 내에서 알림을 받거나, 재버를 통해 실시간 메시징 세션을 시작하거나, 웹EX를 통한 프리젠테이션으로부터 웹 컨퍼런싱 세션을 초기화시키는 등의 작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시스코가 Webex 인수 후에 Microsoft 통합 솔루션에 더욱 관심이 높아 진듯 합니다.
시스코는 또 전세계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인원은 무려 6억 명에 달한다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시스코 파트너 기업들은 보다 개선된 협업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출처: http://newsroom.cisco.com/press-release-content?articleId=464637&type=web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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