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28, 2009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Thursday, May 28, 2009

새벽 2시가 넘어서 온 회사 직원의 전화에 잠이 깨고 말았다.
아침형 인간이 되려고 하니 자꾸 방해 요소들이 생긴다.
습관화된 나의 셀프 이미지 때문일까?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를 보자니, 슬픔과 답답함이 밀려온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에 따른 국민들의 조문 행렬, 이를 막는 정부,
죽음의 교훈 속에서도 정부는 배우질 못하고 국민들은 슬퍼하고 분노한다.
미국인, 인도인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이런 부끄러운 소식을 듣는 다는게 썩 좋지는 않다.
후진국도 아니고 경제력이 GDP 기준 세계 13위라는데 우리나라의 브랜드 이미지는 어떤가?

해외에 나가보면 그나마 삼성, LG, 현대 등 기업들이 브랜드로 인식될 뿐,
한국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는 너무 약하다. North Korea 로 인해 상대국 정도로 인식될까..
일본 경제신문 서울지국장이
“한국에 삼성이 없었다면 한국은 아마 필리핀 정도밖에 안 되는 경제력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결코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 개개인이 얼마나 우수한지는 해외에 나가보면 알 수 있다.
세계 대국이라는 일반 미국 사람들도 우리나라 일반인들에 비하면 똑똑하지 못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왜 발전하지 못하는가?
이유는 바로 '리더의 부재'이다. 국민의 리더라 할 수 있는 정치인들은 각성해야 할 것이다.
정치인들은 권력의 리더십이 아닌, 섬김의 리더십으로 국민을 섬겨야 한다.

얼마전 영어 강사와 얘기를 했다. 전형적인 중산층의 MBA 수준의 고학력 40-50대 남성이다.
내가 부시 전 대통령이 이라크 전쟁 등 잘못 한 부분도 많은데, 명예롭게 퇴임하는 모습이 부럽다고 했다.
그랬더니, 자신들도 부시가 실수도 많이 했고 잘못 한 점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자신의 생각은
과거는 잊고, 미래를 향해 화합하고 전진해야 발전이 있지 않겠냐고 한다.
과연 부시가 기업인들에게 정치 자금을 받지 않았을까?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다.
민주주의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도 자신들의 리더가 잘못을 해도 명예롭게 물러나도록 해준다.
물론, 클린턴 처럼 섹스 스캔들에 휘말려 명예롭지 못하게 퇴임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신들의 리더에 대해 믿고 따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는 생각이 있는 듯 하다.

나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감정적이다.
누가 뭐 한다고 하면 우르르 하고.. 분위기에 너무 민감하다.
내가 거기에 끼지 못하면 이상한 사람이 된다. 개개인의 인격과 의견과 생각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
이런 집단주의를 배제하고 훌륭한 리더를 많이 배출해야 한다.

애국가에 있듯이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보호하시고 축복을 주실 것이다.
이런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훌륭한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고,
드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를 빛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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