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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5, 2009

Mac에 관하여...


그동안 랩탑은 무조건 가벼워야 한다는 신조 아래 SONY의 VAIO 만을 고집해왔다.
일단, 첫 느낌이 너무 좋다.

그러나, 전체적인 Office의 UI는 Windows용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주일 정도 지난 현재까지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편이다.
앞으로 이 MacBook 이라는 녀석을 계속 사랑하게 될 듯 하다. ;-)

그러나, 지나면 지날수록 느려지는 성능에 질리기도 하고 모든 이동을 거의 차로 하다보니,
굳이 무게가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더구나, 주위 직원들이 Mac 사용하는걸 보고 이번에 드디어 MacBook으로 전환하였다.

새로운 UI가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새롭게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문제는 가장 많이 사용을 하는 이메일 (Outlook)과 Microsoft Office이다.
Office를 설치 후에, Mac용 Outlook인 Entourage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으나 일부 이메일이나
첨부 파일의 한글의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Office의 경우도 전형적인 파워포인트의 한글 깨짐 문제가 발생하였으나 '바람'이라는
한글 입력기를 통해서 해결해서 쓰고 있는 상태이다.

폰트 등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고 Rich Text는 Copy & Paste 하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다.

VMware Fusion을 통해서 Windows XP를 Guest O/S로 올려서 문제가 발생하는 한글 등이나
Internet Explorer 전용으로 만들어진 사이트 등을 접속할 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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