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보지 않은 길로 산책을 하였다. 저 멀리 보이는 집들에 우리집이 있겠지.
아주 오랜만의 산책이라 기분이 좋았다.
한국에서는 아파트 뒤쪽에 난 산책로를 유모차를 밀면서 산책하곤 했었는데, 미국에선 밖으로 조금만 나와도 이렇게 산으로 이어진 곳으로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아이들은 너무 어려서 나중에 이 멋진 산책길과 추억들을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이렇게 블로그에 사진 한장과 짧은 글이라도 남겨놓으면 즐거운 회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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