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란?
명문대? 조기 졸업? 어려운 문제를 잘 푸는 학생? 보통 사람들에 비해 빠른 시간에 습득하는 사람?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범죄를 저지르거나 사회 부적응자가 되어버린다.
- 한국 영재교육의 문제점들
루이스 터먼이 20c초반에 했던 실험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그는 25만명의 학생 중 IQ 140 이상의 학생을 선별하였다. 그 숫자는 약 1470명. 루이스 터먼 교수는 '선택된' 이 학생들을 향후 몇십년간 관찰하였다. 그 결과, 전국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이 중에서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으며, 오히려 선발에서 탈락된 그룹에서 2명이 노벨상을 수상하였다.1. 속도 중심의 교육
조기교육 한 사람 중에 사회적으로 큰 성과를 낸 인물이 드물다. 어릴 때부터 탁월한 사람 중에서 커서도 탁월한 업적을 낸 사람이 별로 없다. 왜나하면, 사회는 다른 사람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고 또 도움을 주면서 살아가는 곳이다. 무조건 빠르게 한다고 해서 능사가 아니며,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의 협력을 이끌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2.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
외국 교수님 말씀을 들어보니 한국 학생들은 풀이에 뛰어난 능력이 있다고 평한다. 그러나 해결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제시하면 한국 학생들은 답변하지 못한다. 한국 영재들은 답이 없거나 정형화된 풀이 방향이 아닌 사고에 익숙치 않다.
창의력은 남들이 만들어 문제 해결법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것에 관한 질문과 고민에서 나온다. 창의력 교육은 이런 부분에서 문제를 갖고 있다.
3. 결과 중심의 교육
금융사기 사건 등을 보면 대부분 머리가 똑똑한 사람들이 저지른 일이다. 우리가 너무 과정 없이 결과만 따지는 문제해결 중심으로 가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안정과 결과만 쫓아간다면 불행하다. 안정도 허상이다.
안정된 직업이 있나?
안정은 죽어야 찾아오는 것...
- 성공을 위한 5가지 자세
1.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갖춰라.2. 소통능력을 길러라.
3.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4. 끊임없이 공부하라.
5. 나의 한계를 극복하라.
일본 도요타의 T자형 인재: 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 +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
안철수의 A자형 인재 = 일본 도요타의 T자형 인재 + 소통 능력을 구비한 인재
- 과거를 보는 긍정
사례 1) 데일 카네기 저서에 나오는 흉악범 이야기.미국의 흉악범들만 모아놓은 교도소가 있는데 그곳에서 죄수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인터뷰를 해봤더니 90% 이상의 수감자들이 자긴 전혀 잘못이 없다고 생각을 했다. 자기는 정말 선량한 사람이고 정말 착하게 산 사람인데 주위 상황이나 다른 사람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나와 똑같은 상황에 처했다면 다른 사람들도 나와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사례 2) 5살 딸과 둘이서 살았는데, 딸에게 초콜릿을 사 갔다. 저녁에 초콜릿을 조금 먹고 나서 재웠는데, 자다가 일어나 보니 더 큰 초콜릿을 혼자 먹고 있었다. 그래서 혼냈더니 울면서 "동생이 있었으면 동생한테 뒤집어씌울 텐데..."
문제가 생겼을 때, 절반은 나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이 잘못을 피해갈 수 있을 것인가만 생각하니 처음엔 괴롭지만, 다음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게 된다.
- 미래를 보는 긍정
Stockdale Paradox: 월남전 베트남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낙관주의자가 아니라 현실주의자 였다. 낙관론자들은 빨리 끝날 것이라는 기대를 항상 하지만 계속되는 어긋남에 실망하고 죽었으나, 현실주의자들은 빨리 끝날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고, 미래에 풀려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므로 오랫동안 견딜 수 있다.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으로 살아라!
차가운 머리: 현실과 자신에 대해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라.
뜨거운 가슴: 마래와 자신에 대해 열정과 믿음을 가져라.
- 공부의 세가지 의미
1. 열심히 공부한 만큼 전문성을 얻는다.2. 다른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를 깨닫게 한다.
3. 자신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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