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에서부터 우리 인간은 나약했다.
온갖 동물과 식물들이 있었지만, 아담의 홀로서기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신은 이브를 보내어 아담을 위로했지만, 선악과 사건으로 아담은 홀로서야 했다.
혼자서 아름다울 때, 우리는 오롯이 완전하게 될 수 있다.
내 안에 있는 것들…
두려움과 의심들로 가득하지만,
그것들을 잠잠히 바라보면 어느새 작아져 있는 모습들을 보게 된다.
일체유심조.
예전의 선인은 마음의 힘을 알았다.
우리의 심령은 연약하지만, 또 강하다.
그 어떤 무엇보다도 강하다.
지금 내 마음에는 무엇이 담겨있나?
그것들이 나의 미래를 결정 지을 것이다.
온전히 바라보라. 주변이 아닌 너의 안을 보라.
기쁨을 좇아가라.
쾌락이 아닌 환희를 발견하라.
그 속에 답이 있다.
신의 마음을 가져라. 아, 보았더니 좋았더라.
- 분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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