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목할 디지털 라이프 기술은? https://goo.gl/TeCe7C
1. 사물인터넷(IoT) 사물인터넷은 각종 기기나 물건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커넥티드 기기로 만들어 디지털 라이프를 가능하게 해준다. 시스코는 '만물인터넷(IoE)'으로 부르고 있으며 2030년에는 500억개 기기가 네트웍에 연결되어 IoT 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2. 인공지능(AI) 영화속에서나 가능했던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휴먼컴퓨터인터페이스, 증강현실(AR) 기술 등이 실생활에서 구현되고 있다.
3.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ing) 양자컴퓨터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의 기술 발전을 가속화시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4.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내년에는 사이버보안이나 리스크 관리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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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안오는게 문제이다-- (신수정님)
https://www.facebook.com/shinsoojungceo/posts/2174074422810462
저도 평소에 생각했던 좋은 시사점입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교보문고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생존을 위해 '혁신'하지 않으면 사라질 겁니다.
미국은 145년 전통의 최대 오프라인 서점 ‘반스앤노블’ 마저 아마존에 밀려 매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킨들에 대응해 전자책 리더 누크(Nook)도 출시했으니 실패했고,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최근 소규모 '독립서점'들이 부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서점들이 성공하고 있는 이유를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라파엘리 교수는,
1)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만들고, 2) 사람이 책 추천하고, 3)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만들고...
즉, 아마존이 하지 못하는, 사람과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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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년 ‘반스앤노블’마저… 美 오프라인 서점의 몰락 https://goo.gl/sou8uH
- 145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마지막 오프라인 서점 'BARNES&NOBLE'이 결국 매각을 검토하네요...
- 아마존의 등장 후, 반스앤노블의 시가총액은 2001년 22억 달러(약 2조 5000억원)에서 현재 4억 달러 수준.
- 최근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한 아마존은 장난감, 식료품점, 서점 등을 모두 먹어 치우고 있네요.
- 반스앤노블은 오프라인 대형 서점체인들이 문을 닫은 후에도 홀로 버티고, 전자책 시장도 진출했지만 점유율은 2%. 아마존 전자책 시장 점유율은 84%.
- 최근에는 거의 못 가봤지만, 그래도 마지막 오픈라인 서점이 이렇게 저물어간다니 뭔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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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는 2040년 까지 모든 버스를 100% 전기 버스로 대체한다고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elcaryu/posts/10217617725372320
또한, 여기는 회사들이 전기충전소 설치를 해서 직원들이 더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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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소에 생각했던 좋은 시사점입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교보문고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생존을 위해 '혁신'하지 않으면 사라질 겁니다.
미국은 145년 전통의 최대 오프라인 서점 ‘반스앤노블’ 마저 아마존에 밀려 매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킨들에 대응해 전자책 리더 누크(Nook)도 출시했으니 실패했고,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최근 소규모 '독립서점'들이 부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서점들이 성공하고 있는 이유를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라파엘리 교수는,
1)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만들고, 2) 사람이 책 추천하고, 3)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만들고...
즉, 아마존이 하지 못하는, 사람과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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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년 ‘반스앤노블’마저… 美 오프라인 서점의 몰락 https://goo.gl/sou8uH
- 145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마지막 오프라인 서점 'BARNES&NOBLE'이 결국 매각을 검토하네요...
- 아마존의 등장 후, 반스앤노블의 시가총액은 2001년 22억 달러(약 2조 5000억원)에서 현재 4억 달러 수준.
- 최근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한 아마존은 장난감, 식료품점, 서점 등을 모두 먹어 치우고 있네요.
- 반스앤노블은 오프라인 대형 서점체인들이 문을 닫은 후에도 홀로 버티고, 전자책 시장도 진출했지만 점유율은 2%. 아마존 전자책 시장 점유율은 84%.
- 최근에는 거의 못 가봤지만, 그래도 마지막 오픈라인 서점이 이렇게 저물어간다니 뭔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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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는 2040년 까지 모든 버스를 100% 전기 버스로 대체한다고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elcaryu/posts/10217617725372320
또한, 여기는 회사들이 전기충전소 설치를 해서 직원들이 더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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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Requires New City Buses to Be Electric by 2029https://www.nytimes.com/2018/12/14/climate/california-electric-buses.html?smid=fb-nytimes&smtyp=cur&fbclid=IwAR1LDBi5FMlvGhZ5k9JtVJ3m2Bms73xX6JTBhOSRpBb-3zS7uda5EjDSkXU
- 캘리포니아 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전기 버스'를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 2029년을 시작으로 2040년 까지 모든 버스를 100% 전기 버스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 이는 2020~2050년 사이에 19M metric tons (190억 메트릭톤)의 이산화탄소 배출감소효과. 즉, 4M (40억)대의 차량을 도로에서 제거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 버스는 이미 천연가스 등의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캘리포니아는 이에 더 나아가 제로 수준의 배기가스(Zero Emission)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캘리포니아는 현재 12,000대 버스 중 약 150대의 전기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 트럼프 행정부가 '파리기후변화협정(파리협정)' 탈퇴 선언을 하는 등 친환경과 반대로 가는 상황이라도 캘리포니아는 친환경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 중국 선전에는 16,000대의 전기 버스가 운행되고 있고, 중국 전기차 회사 BYD는 캘리포니아의 남부 랭커스터 시에 북미 최대 전기버스 공장을 준공했다.
- 이미 샌프란시스코 시는 전기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2035년까지 도시 내 모든 버스를 전기 버스로 교체한다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 로스엔젤레스(LA)도 2030년까지 현 운행중인 버스를 모두 전기 버스로 교체한다는 방침 아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 버스를 시작으로 향후 배송 트럭, 포크레인 등 다른 차량에까지 제로 수준의 배기가스(Zero Emission)가 확대될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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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con Heavy! Historical Moment of Legend Space Rocket https://youtu.be/OtIMeAt2lTY
- 다시 봐도 멋진,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Falcon Heavy)' 로켓 발사 장면. 지난 2월 6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 됐다.
- '팰컨 헤비'의 출력은 보잉 747 항공기 18대의 추진력과 맞먹는다.
- 코어 로켓 안에는 일론 머스크가 타던 빨간색 테슬라 '로드스터(Roadster)'가 실려 있고 운전석에는 우주복을 입은 더미 마네킹 ‘스타맨’이 앉아 있다.
- '로드스터'는 초속 11km의 속도로 우주로 날아가며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스페이스 오디티(Space Oddity)' 음악이 흘러나오게 했다.
- 2대의 1단 추진 로켓은 지상에 안전하게 착륙했지만 코어 로켓은 아쉽게도 회수에 실패했다.
- 재활용 가능한 로켓으로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인류 우주 개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 참고: [더 기어 (theGEAR)] 현존 최강 스페이스X 팰컨 헤비 로켓 발사 성공 - http://thegear.net/1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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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재사용 로켓 ‘팰컨9’ 발사 및 육지 귀환 성공 https://goo.gl/qnaEmY
- 어제 사람들이 비디오를 촬영해 올리며, 유성 혹은 UFO 등으로 많은 포스팅을 함.
- 스페이스X의 재사용 로켓 '팰컨9(Falcon9)'이 7일 밤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무사히 발사된 뒤 육지 착륙에도 성공한 것.
- 아르헨티나의 지구환경 관측 위성 '사오콤1A(SAOCOM 1A)'를 성공적으로 지구궤도에 올려놓은 것.
- 팰컨 9이 이번에 주목받은 것은 처음으로 바다가 아닌 육지 착륙에 성공한 것.
- 이전까지 팰컨 9은 태평양 연안에 설치된 바지선에 착륙했었다.
- 로켓 회수는 재사용시 엄청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8분 55초 짜리 발사 동영상: https://youtu.be/zw4X8p5zVZE
4시간 짜리 영상: https://youtu.be/3Ve5V4exU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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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낙점한 인류 최초 달 여행객,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https://goo.gl/L98ait
- 스페이스X가 9/17일 최초의 민간 달 여행객을 공개한다고 한다. 손정의 회장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고...
- 역사상 단 24명 만이 달에 갔고, 1972년 아폴로 미션이 끝난 이후에는 아무도 방문하지 못했다.
- 중국은 2013년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달 탐사선 창어 3호를 달에 착륙시켰다. 인류가 만든 구조물이 다시 달에 간건, 구 소련이 1976년 보낸 루나24호 이후 37년 만이다. 중국은 올해 말 창어 4호를 쏘아 올려 인류 최초로 달 뒷면 착륙을 시도하고, 이어 내년 창어 5·6호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 사람들 달로 보내는 건 엄청난 비용과 위험을 동반한다. 심지어 달에 다녀온 우주인의 경우 우주선에 탑승하지 않은 우주인(체공 훈련만 받은 우주인)이나 심우주로 나가지 않은 우주인(ISS에만 머문 경우)보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5배 가까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물론, 이 연구가 전체 우주인 24명 중 사망한 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라 표본 수가 적긴하다.
- 어쨌든,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에 있는 스페이스X 본사에서 중대발표를 한다고 하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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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갤럭틱도 우주 경계선 넘다…우주여행 3파전 가열 https://goo.gl/esRfMY
- 리처드 브랜슨 영국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의 우주선이 우주 공간 진입에 성공했다.
- 이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 전기차업체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에 이어 민간기업으로선 세번째다.
- 국제항공연맹은 고도 100㎞ (62마일) 이상 부터를 우주 공간으로 분류하지만, 미공군과 미항공우주국(NASA)은 고도 80㎞ (50마일) 이상을 ‘우주 공간’으로 분류하고 있다.
- 이번에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십2 VSS 유니티'는 오늘 캘리포니아주 모하비사막에서 오전 7시 이륙해 최고 51.4마일(82.7km) 고도까지 올라갔다.
- 우주 경계선을 넘어선 스페이스십2 우주선은 1시간 15분 후 공항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다.
- 이날 버진갤럭틱의 시험비행은 2011년 미국이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종료한 이후 처음으로 미국 내에서 유인 우주선이 우주 공간에 진입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 버진 갤럭틱의 다음 목표는 고도 100km (62마일)의 '카르만 라인 (Karman line)'에 도달하는 것이다.
- 또한, 버진갤럭틱은 시험비행 목표를 달성하면, 향후 1인당 약 25만달러(2억8천만원)의 비용으로 준궤도 우주여행 사업을 시작할 구상을 갖고 있다.
- 이 우주여행 프로그램은 이미 헐리우드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 등 70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얼마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는 달 궤도 여행 1호 승객으로 일본의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를 선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NASA는 우주왕복선 은퇴 이후 그동안 우주 비행사 수송을 러시아에 맡겨왔지만,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개발 시대를 열면서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를 끊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오는 2025년 부터 국제우주정거장(ISS) 운용을 위한 NASA 예산을 폐지, 이후 ISS 운용을 민간에 위탁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 지구 저궤도의 물자와 우주 비행사 수송을 민간에 맡기고, NASA는 화성 유인 비행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더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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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류 최초로 달 뒷면 탐사선 발사 성공 https://goo.gl/244yKg
- 중국이 세계 최초로 달의 뒷면에 착륙해 탐사활동을 수행할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를 8일(한국시각)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 달의 자전과 공전 주기는 27.3일로 모두 같아 지구에서는 달의 뒷면을 볼 수 없다.
- 창어-4호는 5일간 비행해 달 주변에 도착할 예정이며, 이후 한동안 달 주변을 돌다가 내년 1월 초 달에 착륙할 예정
- 2009년 미국 NASA는 달 탐사선 LCROSS를 달의 남극 인근에 충돌시켜 이 부근에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한 후, 달에 유인 기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열림.
- 또한, 달 뒷면은 전파망원경 등 관측 장비를 설치할 경우, 고해상도로 심우주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장점과 다른 행성으로 갈 수 있는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할 수 있음.
- 그간 우주 탐사 분야에 미국과 러시아의 뒤만 따라온 중국이 처음으로 두 국가를 앞서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NASA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은퇴하는 2024년 이후, 중국 우주정거장이 유일한 우주정거장 역할을 맡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는 중국의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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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갈등은 '기술냉전'···21세기 초강대국 패권 다툼 https://goo.gl/c4DYbj
- 미국과 중국이 G20 정상회담에서 무역전쟁을 90일간 휴전하기로 합의했지만, 화웨이 CFO이자 런정페이 회장 딸 멍완저우 체포로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미중 무역전쟁 본질이 5G는 물론 주요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세계 선두로 도약하려는 중국과 기존의 우월적 지위를 사수하려는 미국과의 '기술 전쟁', 궁극적으로 21세기 초강대국 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패권 다툼이라는 해석이다.
- 다시 말해, 슈퍼컴퓨터와 반도체, 인공지능, 5G, 양자컴퓨팅 등 5대 첨단기술 경쟁에서 '자유시장'과 '국가주의'의 대결이 일어나고 있다.
- 미국 이동통신산업협회(CTIA)는 4월 '글로벌 5G 경쟁' 최종 보고서를 발표, 미국이 세계 기술 진보를 선도하지 못한다고 경고함.
- 보고서는 중국이 5G 상용화 경쟁에서 가장 앞선 이유로 '강력한 정부 주도 정책'을 손꼽았다.
- 5G 선두 업체인 중국 '화웨이'를 배제한 나라는 미국과 프랑스 정도 뿐,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중국이 세계 5G 시장을 장악할 것이다.
- 미국은 동맹국 미군 주둔 국가에서 민감한 정보가 도청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 중국은 제조업 강국 비전을 담은 '중국제조 2025'를 통해 10대 전략 산업에서 2025년까지 자급률 70%를 달성하여, 제조업 강국에 들어선 이후 2036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이 분야 세계 최강국이 된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 10대 전략 산업에는 통신장비와 반도체, 로봇, 항공우주, 전기차 등이 포함되어 있음.
- 미·중 5G 갈등이 깊어지고 화웨이와 ZTE 휴대폰이 미국에서 철수함으로써 삼성전자와 LG전자에는 유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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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월 비상사태 선포···화웨이·ZTE 전면 금지할듯"
https://goo.gl/WyWnSH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해 행정명령을 통해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와 ZTE(중싱통신) 장비 사용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라는 보도.
- 앞서 미국은 연방정부가 관련 기술을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이번 행정명령은 민간 기업까지 아우르는 것이다.
- 실행될 경우 화웨이 등 중국 기업 뿐 아니라 이를 사용해온 미국 통신업체들에도 타격이 예상된다.
- 이 행정명령은 대통령에게 미국을 위협하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해 상업을 통제할 권한을 주는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포스팅 했듯이, 최근 미국의 요청에 따라 캐나다 사법당국이 화웨이 창업자의 딸 멍완저우(孟晩舟)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체포한 바 있다. 미중간 무역전쟁이 연방정부나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 민간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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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웨이 창업주 딸 멍완저우 CFO 캐나다서 체포…美 인도 전망 https://goo.gl/zAQzD8
- 캐나다가 미국의 요청으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CFO, 화웨이 창업자 회장의 딸을 체포했다.
-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일 회동해 90일간의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직후 발생해서 더 놀랍다.
- 멍 CFO가 체포된 정확한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가 이란 제재 위반 의혹에 연루됐다는 관측이다.
- 앞서 미국은 다른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ZTE가 대북 및 대이란 제재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미국 기업과 거래를 할 수 없도록 하는 제재를 가했었다.
- 또한,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화웨이의 5G 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 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뿐 아니라 통신 전쟁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라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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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주개발 역사상 심장이 가장 쫄깃해지는 1주일이 온다 https://goo.gl/kZ4Bqi
- 11/28일 16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2021년 발사 목표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시험 발사체 2단를 발사.
- 11/29일 3시 32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는 최초의 표준형 소형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1호'가 미국 민간우주회사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우주로 발사. (별 탄생과 우주폭풍 연구, 인공위성 핵심 부품의 성능 검증을 위해 개발)
- 12/5일 새벽에는 남미 기아나 쿠루 위성발사기지에서 최초의 국산 정지궤도위성인 '천리안2A호'가 아리안5 로켓에 실려 발사. (기상과 우주 기상 관측용)
- 한국형 발사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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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닮은꼴 외계행성 있다” 우주탐사 새 길 열고 잠든 케플러 망원경 https://goo.gl/Qcrdj7
- 9년 8개월간 항성 53만506개·행성 2662개·초신성 61개 찾고 은퇴.
- 지금까지 인류가 확인한 외계행성의 70% 달해 ‘행성 사냥꾼’ 별명.
- 액체 상태 물·생명 존재 가능한 행성도 10여개… 후계자는 지난 4월 쏘아올린 우주망원경 ‘TESS’.
- 가장 큰 공로는 우리 태양계 밖의 항성들에도 대체로 그 항성을 공전하는 행성들이 존재하며 그 가운데 약 5분의 1가량은 지구와 크기가 비슷하다는 점을 밝힌 것.
- NASA는 케플러 망원경이 지난달 마지막으로 보내온 데이터를 포함해 현재까지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에만 약 10년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 16세기 까지만 해도 우주가 무한하다고 말하면 처형 당했었다. 심지어, 당시에는 지동설자들 역시 우주가 유한하다고 생각했고 다른 별들은 박혀있다 라고 생각했다.
- "우주는 무한하게 퍼져 있고 태양은 그 중에 하나의 항성에 불과하며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들도 모두 태양과 같은 종류의 항성이다"라고 주장했던, 이탈리아 철학자 조르다노 브루노는 로마 교황청에 의해 고문당하고 화형을 당했다.
- 코페르니쿠스는 임종 직전에야 지동설을 세상에 내놓았으며, 갈릴레이는 종교재판 앞에서 자신이 주장한 지동설을 철회했다.
- 그러나, 갈릴레이는 성경 말씀을 통해 “달이 지구를 돌 듯이 지구는 태양을 돈다.”라는 사실을 확신했다.
- 이런 인간 중심주의로부터의 해방은 오히려 성경 본래의 하나님을 재발견하고 도리어 신앙의 지평을 확대해주고 풍요롭게 했다.
. 항성(별) : 태양처럼 스스로 타면서 빛을 내는 천체다.
. 행성 :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며 항성 주위를 공전하는 지구 등의 천체를 부른다.
. 초신성 : 태양보다 질량이 10배가량 더 무거운 항성들이 마지막 순간 자신을 이루고 있던 모든 물질을 내뿜으며 대폭발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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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빌 게이츠와 리처드 브랜슨은 왜 인공고기 사업에 투자했나 https://goo.gl/16eAVb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와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은 실험실에서 키운 ‘인공고기(Lab-grown meat)’ 스타트업인 ‘멤피스 미트(Memphis Meats)’에 거액을 투자.
- 육류 소비량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며, 세계 인구는 현재 74억 명에서 2050년 97억 명으로 증가하고, 아울러 연간 육류 소비량도 70% 이상 늘 것으로 예상.
- 육류 소비량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가축 수를 늘리고, 사료 재배를 위해 나무를 베고 경작지를 늘려야 함. 녹지도 줄어들어 온실가스 배출량은 77% 증가.
- '인공고기'는 그 대안 중 하나로, 보통 가축을 사육하지 않고 실험실에서 세포공학기술을 이용해 살아 있는 동물세포를 배양해 얻는 식용 고기.
- 2013년 네덜란드 연구진은 소의 줄기세포로 근육조직을 배양해 세계 최초로 실험실 배양 햄버거를 만든 뒤 시식까지 함.
- 빌 게이츠가 투자한 멤피스 미트는 2016년 1월 소고기 배양육으로 미트볼을 만들고, 2017년 3월 세계 최초로 닭고기와 오리고기 배양육을 개발.
- 상용화까지는 비용, 대량생산 등의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으나, 배양 기술이 발전하면서 배양에 들어가는 비용은 차츰 낮아지고 있다고.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줄기세포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이르면 2021년, 늦어도 2025년에는 시중에서 배양육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 수퍼마켓에서 팔리는 음식 중 80%가 GMO(유전자 변형 식품)라는 조사결과가 보여주듯, 가까운 미래엔 수퍼에서 '인공고기'를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 대부분의 소비자가 처음엔 거부감을 가지고 유기농만 먹다가 비용 부담으로 결국 GMO를 선택할 수 밖에 없듯, '인공고기'도 같은 길을 걷겠지...인류가 지혜로운지 어리석은 건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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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 꼭 갖춰야 할 능력 10가지… 세계경제포럼 발표https://www.facebook.com/prok3/posts/2232096986801690
Innovation, Creativity, Critical Thinking, Leadership, Emotional Intelligence... 모두 배우기도 가르치기도 쉽지 않은 능력들이다...
우리 아이들 세대는 기성세대 보다 더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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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초고속 지하터널 '루프' 12월에 개통 https://goo.gl/Z69N4H
- 일론 머스크의 터널 굴착회사 보링컴퍼니 (the Boring Company)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건설 중인 지하 초고속 터널을 12월 10일 개통.
- 이 터널은 스페이스X 본사가 있는 로스앤젤레스 남부 호손에서 LA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3.2㎞ 구간.
- 이 터널에서는 최고 시속 250km의 속도로 차량이 운행 가능.
- 보링컴퍼니는 현재 시카고와 오헤어 국제 공항을 루프로 잇는 계약도 체결했다고.
- 머스크 CEO는 과거 인터뷰에서 “교통 체증 속에서의 삶은 우리 스스로의 영혼을 파괴시키는 일”이라고 말했었다.
- 초기 아이디어는 바로 차량을 직접 운반시켜주는 수송기계 형태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율주행차 형태의 수송체로 변경됨.
- 재미있는 것은, 보링컴퍼니 자금 마련을 위해서 2017년에 20달러 가격의 모자 5만개를 판매해 100만 달러를 벌었고, 500달러의 화염방사기(flamethrower) 2만대를 판매한다고 함.
- 농담인줄 알았으나 실제로 판매되었고, 마케팅이 없었음에도 닷새 만에 1000만 달러(한화 107억원)의 매출 달성. 사고 예방 차원에서 소화기를 경품으로 제공.
- 아래 동영상은 터널을 통해 이동하는 모습을 모여주는 시뮬레이션.
https://youtu.be/tfV8z2JY_bI
- 캘리포니아 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전기 버스'를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 2029년을 시작으로 2040년 까지 모든 버스를 100% 전기 버스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 이는 2020~2050년 사이에 19M metric tons (190억 메트릭톤)의 이산화탄소 배출감소효과. 즉, 4M (40억)대의 차량을 도로에서 제거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 버스는 이미 천연가스 등의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캘리포니아는 이에 더 나아가 제로 수준의 배기가스(Zero Emission)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캘리포니아는 현재 12,000대 버스 중 약 150대의 전기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 트럼프 행정부가 '파리기후변화협정(파리협정)' 탈퇴 선언을 하는 등 친환경과 반대로 가는 상황이라도 캘리포니아는 친환경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 중국 선전에는 16,000대의 전기 버스가 운행되고 있고, 중국 전기차 회사 BYD는 캘리포니아의 남부 랭커스터 시에 북미 최대 전기버스 공장을 준공했다.
- 이미 샌프란시스코 시는 전기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2035년까지 도시 내 모든 버스를 전기 버스로 교체한다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 로스엔젤레스(LA)도 2030년까지 현 운행중인 버스를 모두 전기 버스로 교체한다는 방침 아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 버스를 시작으로 향후 배송 트럭, 포크레인 등 다른 차량에까지 제로 수준의 배기가스(Zero Emission)가 확대될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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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con Heavy! Historical Moment of Legend Space Rocket https://youtu.be/OtIMeAt2lTY
- 다시 봐도 멋진,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Falcon Heavy)' 로켓 발사 장면. 지난 2월 6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 됐다.
- '팰컨 헤비'의 출력은 보잉 747 항공기 18대의 추진력과 맞먹는다.
- 코어 로켓 안에는 일론 머스크가 타던 빨간색 테슬라 '로드스터(Roadster)'가 실려 있고 운전석에는 우주복을 입은 더미 마네킹 ‘스타맨’이 앉아 있다.
- '로드스터'는 초속 11km의 속도로 우주로 날아가며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스페이스 오디티(Space Oddity)' 음악이 흘러나오게 했다.
- 2대의 1단 추진 로켓은 지상에 안전하게 착륙했지만 코어 로켓은 아쉽게도 회수에 실패했다.
- 재활용 가능한 로켓으로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인류 우주 개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 참고: [더 기어 (theGEAR)] 현존 최강 스페이스X 팰컨 헤비 로켓 발사 성공 - http://thegear.net/1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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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재사용 로켓 ‘팰컨9’ 발사 및 육지 귀환 성공 https://goo.gl/qnaEmY
- 어제 사람들이 비디오를 촬영해 올리며, 유성 혹은 UFO 등으로 많은 포스팅을 함.
- 스페이스X의 재사용 로켓 '팰컨9(Falcon9)'이 7일 밤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무사히 발사된 뒤 육지 착륙에도 성공한 것.
- 아르헨티나의 지구환경 관측 위성 '사오콤1A(SAOCOM 1A)'를 성공적으로 지구궤도에 올려놓은 것.
- 팰컨 9이 이번에 주목받은 것은 처음으로 바다가 아닌 육지 착륙에 성공한 것.
- 이전까지 팰컨 9은 태평양 연안에 설치된 바지선에 착륙했었다.
- 로켓 회수는 재사용시 엄청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8분 55초 짜리 발사 동영상: https://youtu.be/zw4X8p5zVZE
4시간 짜리 영상: https://youtu.be/3Ve5V4exU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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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가 낙점한 인류 최초 달 여행객,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https://goo.gl/L98ait
- 스페이스X가 9/17일 최초의 민간 달 여행객을 공개한다고 한다. 손정의 회장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고...
- 역사상 단 24명 만이 달에 갔고, 1972년 아폴로 미션이 끝난 이후에는 아무도 방문하지 못했다.
- 중국은 2013년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달 탐사선 창어 3호를 달에 착륙시켰다. 인류가 만든 구조물이 다시 달에 간건, 구 소련이 1976년 보낸 루나24호 이후 37년 만이다. 중국은 올해 말 창어 4호를 쏘아 올려 인류 최초로 달 뒷면 착륙을 시도하고, 이어 내년 창어 5·6호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 사람들 달로 보내는 건 엄청난 비용과 위험을 동반한다. 심지어 달에 다녀온 우주인의 경우 우주선에 탑승하지 않은 우주인(체공 훈련만 받은 우주인)이나 심우주로 나가지 않은 우주인(ISS에만 머문 경우)보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5배 가까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물론, 이 연구가 전체 우주인 24명 중 사망한 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라 표본 수가 적긴하다.
- 어쨌든,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에 있는 스페이스X 본사에서 중대발표를 한다고 하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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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갤럭틱도 우주 경계선 넘다…우주여행 3파전 가열 https://goo.gl/esRfMY
- 리처드 브랜슨 영국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의 우주선이 우주 공간 진입에 성공했다.
- 이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 전기차업체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에 이어 민간기업으로선 세번째다.
- 국제항공연맹은 고도 100㎞ (62마일) 이상 부터를 우주 공간으로 분류하지만, 미공군과 미항공우주국(NASA)은 고도 80㎞ (50마일) 이상을 ‘우주 공간’으로 분류하고 있다.
- 이번에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십2 VSS 유니티'는 오늘 캘리포니아주 모하비사막에서 오전 7시 이륙해 최고 51.4마일(82.7km) 고도까지 올라갔다.
- 우주 경계선을 넘어선 스페이스십2 우주선은 1시간 15분 후 공항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다.
- 이날 버진갤럭틱의 시험비행은 2011년 미국이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종료한 이후 처음으로 미국 내에서 유인 우주선이 우주 공간에 진입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 버진 갤럭틱의 다음 목표는 고도 100km (62마일)의 '카르만 라인 (Karman line)'에 도달하는 것이다.
- 또한, 버진갤럭틱은 시험비행 목표를 달성하면, 향후 1인당 약 25만달러(2억8천만원)의 비용으로 준궤도 우주여행 사업을 시작할 구상을 갖고 있다.
- 이 우주여행 프로그램은 이미 헐리우드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 등 70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얼마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는 달 궤도 여행 1호 승객으로 일본의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를 선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NASA는 우주왕복선 은퇴 이후 그동안 우주 비행사 수송을 러시아에 맡겨왔지만,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개발 시대를 열면서 러시아에 대한 의존도를 끊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오는 2025년 부터 국제우주정거장(ISS) 운용을 위한 NASA 예산을 폐지, 이후 ISS 운용을 민간에 위탁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 지구 저궤도의 물자와 우주 비행사 수송을 민간에 맡기고, NASA는 화성 유인 비행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더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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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류 최초로 달 뒷면 탐사선 발사 성공 https://goo.gl/244yKg
- 중국이 세계 최초로 달의 뒷면에 착륙해 탐사활동을 수행할 무인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를 8일(한국시각)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 달의 자전과 공전 주기는 27.3일로 모두 같아 지구에서는 달의 뒷면을 볼 수 없다.
- 창어-4호는 5일간 비행해 달 주변에 도착할 예정이며, 이후 한동안 달 주변을 돌다가 내년 1월 초 달에 착륙할 예정
- 2009년 미국 NASA는 달 탐사선 LCROSS를 달의 남극 인근에 충돌시켜 이 부근에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한 후, 달에 유인 기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열림.
- 또한, 달 뒷면은 전파망원경 등 관측 장비를 설치할 경우, 고해상도로 심우주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장점과 다른 행성으로 갈 수 있는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할 수 있음.
- 그간 우주 탐사 분야에 미국과 러시아의 뒤만 따라온 중국이 처음으로 두 국가를 앞서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NASA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은퇴하는 2024년 이후, 중국 우주정거장이 유일한 우주정거장 역할을 맡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는 중국의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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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갈등은 '기술냉전'···21세기 초강대국 패권 다툼 https://goo.gl/c4DYbj
- 미국과 중국이 G20 정상회담에서 무역전쟁을 90일간 휴전하기로 합의했지만, 화웨이 CFO이자 런정페이 회장 딸 멍완저우 체포로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미중 무역전쟁 본질이 5G는 물론 주요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세계 선두로 도약하려는 중국과 기존의 우월적 지위를 사수하려는 미국과의 '기술 전쟁', 궁극적으로 21세기 초강대국 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패권 다툼이라는 해석이다.
- 다시 말해, 슈퍼컴퓨터와 반도체, 인공지능, 5G, 양자컴퓨팅 등 5대 첨단기술 경쟁에서 '자유시장'과 '국가주의'의 대결이 일어나고 있다.
- 미국 이동통신산업협회(CTIA)는 4월 '글로벌 5G 경쟁' 최종 보고서를 발표, 미국이 세계 기술 진보를 선도하지 못한다고 경고함.
- 보고서는 중국이 5G 상용화 경쟁에서 가장 앞선 이유로 '강력한 정부 주도 정책'을 손꼽았다.
- 5G 선두 업체인 중국 '화웨이'를 배제한 나라는 미국과 프랑스 정도 뿐,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중국이 세계 5G 시장을 장악할 것이다.
- 미국은 동맹국 미군 주둔 국가에서 민감한 정보가 도청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 중국은 제조업 강국 비전을 담은 '중국제조 2025'를 통해 10대 전략 산업에서 2025년까지 자급률 70%를 달성하여, 제조업 강국에 들어선 이후 2036년에는 미국을 제치고 이 분야 세계 최강국이 된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 10대 전략 산업에는 통신장비와 반도체, 로봇, 항공우주, 전기차 등이 포함되어 있음.
- 미·중 5G 갈등이 깊어지고 화웨이와 ZTE 휴대폰이 미국에서 철수함으로써 삼성전자와 LG전자에는 유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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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월 비상사태 선포···화웨이·ZTE 전면 금지할듯"
https://goo.gl/WyWnSH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해 행정명령을 통해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와 ZTE(중싱통신) 장비 사용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라는 보도.
- 앞서 미국은 연방정부가 관련 기술을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이번 행정명령은 민간 기업까지 아우르는 것이다.
- 실행될 경우 화웨이 등 중국 기업 뿐 아니라 이를 사용해온 미국 통신업체들에도 타격이 예상된다.
- 이 행정명령은 대통령에게 미국을 위협하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해 상업을 통제할 권한을 주는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포스팅 했듯이, 최근 미국의 요청에 따라 캐나다 사법당국이 화웨이 창업자의 딸 멍완저우(孟晩舟)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체포한 바 있다. 미중간 무역전쟁이 연방정부나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 민간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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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웨이 창업주 딸 멍완저우 CFO 캐나다서 체포…美 인도 전망 https://goo.gl/zAQzD8
- 캐나다가 미국의 요청으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CFO, 화웨이 창업자 회장의 딸을 체포했다.
-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일 회동해 90일간의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직후 발생해서 더 놀랍다.
- 멍 CFO가 체포된 정확한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가 이란 제재 위반 의혹에 연루됐다는 관측이다.
- 앞서 미국은 다른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ZTE가 대북 및 대이란 제재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미국 기업과 거래를 할 수 없도록 하는 제재를 가했었다.
- 또한,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가 국가안보를 이유로 화웨이의 5G 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 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뿐 아니라 통신 전쟁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라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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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주개발 역사상 심장이 가장 쫄깃해지는 1주일이 온다 https://goo.gl/kZ4Bqi
- 11/28일 16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2021년 발사 목표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시험 발사체 2단를 발사.
- 11/29일 3시 32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는 최초의 표준형 소형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1호'가 미국 민간우주회사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우주로 발사. (별 탄생과 우주폭풍 연구, 인공위성 핵심 부품의 성능 검증을 위해 개발)
- 12/5일 새벽에는 남미 기아나 쿠루 위성발사기지에서 최초의 국산 정지궤도위성인 '천리안2A호'가 아리안5 로켓에 실려 발사. (기상과 우주 기상 관측용)
- 한국형 발사체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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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닮은꼴 외계행성 있다” 우주탐사 새 길 열고 잠든 케플러 망원경 https://goo.gl/Qcrdj7
- 9년 8개월간 항성 53만506개·행성 2662개·초신성 61개 찾고 은퇴.
- 지금까지 인류가 확인한 외계행성의 70% 달해 ‘행성 사냥꾼’ 별명.
- 액체 상태 물·생명 존재 가능한 행성도 10여개… 후계자는 지난 4월 쏘아올린 우주망원경 ‘TESS’.
- 가장 큰 공로는 우리 태양계 밖의 항성들에도 대체로 그 항성을 공전하는 행성들이 존재하며 그 가운데 약 5분의 1가량은 지구와 크기가 비슷하다는 점을 밝힌 것.
- NASA는 케플러 망원경이 지난달 마지막으로 보내온 데이터를 포함해 현재까지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에만 약 10년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 16세기 까지만 해도 우주가 무한하다고 말하면 처형 당했었다. 심지어, 당시에는 지동설자들 역시 우주가 유한하다고 생각했고 다른 별들은 박혀있다 라고 생각했다.
- "우주는 무한하게 퍼져 있고 태양은 그 중에 하나의 항성에 불과하며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들도 모두 태양과 같은 종류의 항성이다"라고 주장했던, 이탈리아 철학자 조르다노 브루노는 로마 교황청에 의해 고문당하고 화형을 당했다.
- 코페르니쿠스는 임종 직전에야 지동설을 세상에 내놓았으며, 갈릴레이는 종교재판 앞에서 자신이 주장한 지동설을 철회했다.
- 그러나, 갈릴레이는 성경 말씀을 통해 “달이 지구를 돌 듯이 지구는 태양을 돈다.”라는 사실을 확신했다.
- 이런 인간 중심주의로부터의 해방은 오히려 성경 본래의 하나님을 재발견하고 도리어 신앙의 지평을 확대해주고 풍요롭게 했다.
. 항성(별) : 태양처럼 스스로 타면서 빛을 내는 천체다.
. 행성 :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며 항성 주위를 공전하는 지구 등의 천체를 부른다.
. 초신성 : 태양보다 질량이 10배가량 더 무거운 항성들이 마지막 순간 자신을 이루고 있던 모든 물질을 내뿜으며 대폭발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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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빌 게이츠와 리처드 브랜슨은 왜 인공고기 사업에 투자했나 https://goo.gl/16eAVb
-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와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은 실험실에서 키운 ‘인공고기(Lab-grown meat)’ 스타트업인 ‘멤피스 미트(Memphis Meats)’에 거액을 투자.
- 육류 소비량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며, 세계 인구는 현재 74억 명에서 2050년 97억 명으로 증가하고, 아울러 연간 육류 소비량도 70% 이상 늘 것으로 예상.
- 육류 소비량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가축 수를 늘리고, 사료 재배를 위해 나무를 베고 경작지를 늘려야 함. 녹지도 줄어들어 온실가스 배출량은 77% 증가.
- '인공고기'는 그 대안 중 하나로, 보통 가축을 사육하지 않고 실험실에서 세포공학기술을 이용해 살아 있는 동물세포를 배양해 얻는 식용 고기.
- 2013년 네덜란드 연구진은 소의 줄기세포로 근육조직을 배양해 세계 최초로 실험실 배양 햄버거를 만든 뒤 시식까지 함.
- 빌 게이츠가 투자한 멤피스 미트는 2016년 1월 소고기 배양육으로 미트볼을 만들고, 2017년 3월 세계 최초로 닭고기와 오리고기 배양육을 개발.
- 상용화까지는 비용, 대량생산 등의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으나, 배양 기술이 발전하면서 배양에 들어가는 비용은 차츰 낮아지고 있다고.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줄기세포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이르면 2021년, 늦어도 2025년에는 시중에서 배양육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 수퍼마켓에서 팔리는 음식 중 80%가 GMO(유전자 변형 식품)라는 조사결과가 보여주듯, 가까운 미래엔 수퍼에서 '인공고기'를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 대부분의 소비자가 처음엔 거부감을 가지고 유기농만 먹다가 비용 부담으로 결국 GMO를 선택할 수 밖에 없듯, '인공고기'도 같은 길을 걷겠지...인류가 지혜로운지 어리석은 건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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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 꼭 갖춰야 할 능력 10가지… 세계경제포럼 발표https://www.facebook.com/prok3/posts/2232096986801690
Innovation, Creativity, Critical Thinking, Leadership, Emotional Intelligence... 모두 배우기도 가르치기도 쉽지 않은 능력들이다...
우리 아이들 세대는 기성세대 보다 더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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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초고속 지하터널 '루프' 12월에 개통 https://goo.gl/Z69N4H
- 일론 머스크의 터널 굴착회사 보링컴퍼니 (the Boring Company)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건설 중인 지하 초고속 터널을 12월 10일 개통.
- 이 터널은 스페이스X 본사가 있는 로스앤젤레스 남부 호손에서 LA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3.2㎞ 구간.
- 이 터널에서는 최고 시속 250km의 속도로 차량이 운행 가능.
- 보링컴퍼니는 현재 시카고와 오헤어 국제 공항을 루프로 잇는 계약도 체결했다고.
- 머스크 CEO는 과거 인터뷰에서 “교통 체증 속에서의 삶은 우리 스스로의 영혼을 파괴시키는 일”이라고 말했었다.
- 초기 아이디어는 바로 차량을 직접 운반시켜주는 수송기계 형태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율주행차 형태의 수송체로 변경됨.
- 재미있는 것은, 보링컴퍼니 자금 마련을 위해서 2017년에 20달러 가격의 모자 5만개를 판매해 100만 달러를 벌었고, 500달러의 화염방사기(flamethrower) 2만대를 판매한다고 함.
- 농담인줄 알았으나 실제로 판매되었고, 마케팅이 없었음에도 닷새 만에 1000만 달러(한화 107억원)의 매출 달성. 사고 예방 차원에서 소화기를 경품으로 제공.
- 아래 동영상은 터널을 통해 이동하는 모습을 모여주는 시뮬레이션.
https://youtu.be/tfV8z2JY_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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