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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23, 2020

[분석맨의 좋은 글 모음] 걱정

심리학자 어니 J. 젤린스키는 '느리게 사는 즐거움(Don't hurry, be happy)'에서 말한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 중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 중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 중 22%는 사소한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 중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이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에 대한 것이다.
즉,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96%는 쓸데없는 것이다."


그렇다. 걱정이란 마치 쓸데없는 95%의 사건들을 우리에게 달라고 기도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우리가 진짜로 대처해야 할 4%는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 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기도하거나, 그 사건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대처법은 '작가'가 되어 사건을 바라보는 것이다. 작가가 되면 좋은 사건이든, 나쁜 사건이든 글쓰기의 소재가 된다. 더구나, 나쁜 사건에서 더 쓸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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