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앱 - 이미지, 동영상

1. 동영상 앱

macOS에는 기본적으로 QuickTime Player가 내장되어 있다. 하지만, 플레이할 수 있는 미디어 포맷이 .mov, mp4 등으로 제한 되어 있어 .wmv, .flv, mkv 등의 파일은 재생할 수 없다. 또한, .smi 확장자를 가진 자막 파일도 지원하지 않아 불편하다. 그래서 보통 맥 사용자들은 아래와 같은 동영상 플레이어를 설치한다. 기본으로 VLC를 설치하고 유료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으면 '무비스트', 무료가 필요하면 '이너'를 설치하길 권한다.

• 이너(IINA)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Movist를 대체할 앱으로 가장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동영상 플레이어 앱이다. 유료인 Movist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맥용 미디어 플레이어로 기본 장착하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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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비스트(Movist)

한국에서 곰 플레이어와 더불어 많이 사용하는 동영상 플레이어 앱이다.
하지만, 유료이다. 가격은 Movist가 $4.99, Movist Pro가 $7.9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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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LC 미디어 플레이어(media player)

아마 글로벌하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영상 플레이어가 아닐까 싶다. macOS에서 기본으로 재생할 수 없는 MKV, WMV, AVI 등을 재생할 수 있다. 오랫동안 맥용 필수 앱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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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미지 앱

아래에는 화면을 갭쳐하는 앱과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그래픽 편집 툴로는 리눅스 사용자가 아닌 이상, '포토스케이프'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하다. 스크린샷 앱의 경우, 본인이 거의 매일 스크린샷 한다면 '스내그잇'을, 적당히 사용하면서 무료를 원하면 '스케치'가 제격이다.

• 포토스케이프(Photoscape X)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이다. 현존 최고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프로페셔널하게 많이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유료로 가격이 비싸고 (월 $31.49불, 년 $239.88), 기능이 너무 많아 무겁다.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쉽지 않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포토스케이프 엑스(Photoscape X)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간단하지만 다양한 그래픽 편집 기능을 지원하는 막강한 프로그램이다. 더구나 무료이다!
(참고로, 유료 버전인 Photoscape X Pro 버전이 $39.99에 판매되지만, 현재 윈도우 버전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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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프(GIMP)

김프(GIMP)는 오픈 소스 프로그램으로 포토스케이프와 비슷한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이다. 포토스케이프 보다 약간 사용법이 어렵지만, 장점은 모든 O/S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macOS, Windows는 물론 Linux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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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내그잇(Snagit)

macOS에서는 기본적으로 스크린샷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전체 화면은 Command + Shift + 3 으로, 특정 구역은 Command + Shift + 4 의 조합으로 스크린샷 캡쳐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페이지가 길어서 스크롤 되는 페이지는 캡쳐할 수 없고, 캡쳐 후 이미지를 편집하기도 불편하다.

Snagit은 유료지만, 필자가 기본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미지 캡쳐를 자주하고 간단한 편집이 필요한 경우 최적의 앱이다. 스크린샷 앱으로 가장 오래 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앱이다.
가격은 Snagit 2020이 현재 $49.95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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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치(Skitch)

Skitch도 Snagit과 같이 스크린샷 기능과 이미지 편집 기능이 있는 앱이다. 맥 앱스토어에서 유료($19.99)에 판매됐었는데, 에버노트(Evernote)가 인수한 후 무료로 전환되었다. Snagit의 유료 비용이 부담된다면 깔아야 할 앱이다. 유료에 버금가는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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