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12, 2020

엔비디아(Nvidia)의 미래 비전

최근 엔비디아(Nvidia)의 행보를 보면 공격적이다. 단순히 반도체 분야만이 아닌, 미래 테크 생태계 전체를 바라보며 그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 블로그에 정리한다.

* 관련 기사
47조원 메가딜 초읽기…소프트뱅크, 엔비디아에 ARM 매각 임박

- 소프트뱅크(Softbank)와 엔비디아(Nvidia) 간의 ARM 매각 협상이 곧 마무리될 것이라는 WSJ, FT의 보도다. (ARM의 IoT 서비스 그룹은 제외)
- 매각 가격은 약 $40B/400억달러(47조5000억원)로 반도체 업계 사상 최대의 인수합병(M&A) 금액이다.
- 하지만 영국은 ARM의 엔비디아 매각이 영국의 기술 주도권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어 제동을 걸 가능성이 있다.

※ [분석맨] 시사점

✓ 손정의 회장은 '인공지능(AI)'의 미래를 보고, 60세 은퇴 계획을 철회하며 ARM을 인수했다.
✓ 하지만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비전펀드를 통해 진행했던 투자가 연이어 실패하며 자금난을 겪게 되어 결국 ARM 매각에 나섰다.
✓ 엔비디아는 이미 반도체의 강자 인텔 시총의 1.5배로 넘어섰다. (Nvidia: 300B vs. Intel: $210B)
✓ 엔비디아는 최근 멜라녹스(Mellanox), 큐물러스(Cumulus Networks)와 같은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업체를 인수하더니 전 세계 스마트폰의 95%, 태블릿PC의 85%에 들어가 있는 ARM 마저 인수하려 한다. 그만큼 큰 그림을 보고 있다는 의미다. 빅테크(GAFAM) 처럼 AI, MEC,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미래 테크 생태계를 장악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 함께 읽어보면 좋은 관련 글: AI는 소프트웨어를 먹어 치울 것이다

* 참고 자료 및 출처
엔비디아의 ARM 인수 의미와 그와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
ARM 인수에 눈독 들이는 엔비디아, “인수에서 얻는 득과 실, 그리고 시장 지각변동”
ARM인수에 나선 NVIDIA. 유력 인수 후보 중 엔비디아만 적극적인 이유가 있다 (Gadget Seoul,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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