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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7, 2020

버핏의 후계자가 ‘스노우플레이크’에 투자한 이유


* 원제: 눈꽃송이에 반한 위대한 투자자


작년 5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CNBC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버크셔가 기업공개(IPO) 주식을 매입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40년 사업 파트너인 찰리 멍거 부회장과 함께 IPO주식을 사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죠.
유일한 예외는 2018년 상장에 참여했던 브라질의 온라인결제 기업 '스톤코'입니다.

(참조 - Warren Buffett: I’m not buying the Uber IPO, but I’ve never bought any IPO)

버핏은 오래전부터 IPO주식을 로또에 비유하며, 참여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돈 벌기에 혈안이 된 IPO관련자들이 일부러 과도하게 광고하고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겁니다.

이렇게 IPO주식에 반감이 심했던 위대한 투자가가 불과 1년 만에 치매라도 걸린 걸까요?

지난 9월 16일, '스노우플레이크'란 기업이 IPO로 주식시장에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버크셔 해서웨이가 상장 전후로 6800억원(5억7000만달러)을 투자해 총 710만주나 매입합니다. 미국 최대 SaaS기업인 '세일즈포스'도 함께 투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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