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견 기사:
가상 세계 서울 땅, 평당 300만 원 넘었다 (신동아)
- 살아생전에 갈 수 있을지 모르는 우주 행성의 땅을 사는 것처럼, 실존하지 않는 메타버스(Metaverse) 속 '가상 세계의 부동산(이하 가상 부동산)'이 팔리고 있다.
- 이에 일각에서는 가상 부동산이 암호화폐처럼 새로운 투자 수단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 실존하지 않는 땅에 투자금이 모이는 이유는 가상 부동산의 가치가 빠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 그러나 가상 부동산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불식된 것은 아니다. 게임이 사라지거나 게임사가 망하게 되면 가상 부동산의 가격이 폭락할 위험이 있기 때문.
※ [분석맨]
1. 2021년 12월 기준 어스2(Earch 2)의 투자자 국가별 집계를 보면 한국은 이용 국가 중 2위를 차지하여, 부동산에 대한 애착을 보여줌.2. 기사에 나오는 '데니스 호프(Dennis Hope)'란 사람은 우주급 '봉이 김선달'이다. 달을 포함한 모든 행성의 소유권을 주장해 법원이 이를 인정, 달을 포함한 모든 행성이 호프의 소유.
이는 1967년에 체결된 우주조약에 근거하여 달과 기타 천체를 포함한 우주의 어떠한 공간도 특정 국가, 단체가 사용, 점령, 영유권 주장이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해당 조약에서는 '특정 국가나 기관'의 소유를 금지했지, 개인의 소유는 금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3. 그의 외계 땅을 구매한 사람 수는 전 세계 약 601만 명, 한국의 경우 약 9천 600명.
4. 여기엔 3명의 미국 전직 대통령(조지 H. W. 부시,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과 30여 명의 NASA의 직원들도 있다.
5. 2019년 기준, 약 $12M(약143억원) 정도 벌어드린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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