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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11, 2022

두 번째 뇌를 만드는 10가지 원칙


지난 글 '두 번째 뇌(Second Brain)란 무엇인가?'에서 언급했던, 생산성 전문가 티아고 포르테(Tiago Forte)의 '두 번째 뇌 만들기(Build A Second Brain; BASB)'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지난번에는 간단히 두 번째 뇌(Second Brain) 만들기의 원리 세 가지를 말했는데, 이는 엄밀히 제텔카스텐(Zettelkasten) 기법이다. 이번 글은 티아고 포르테의 '두 번째 뇌 만들기’에 대한 글이다.

'두 번째 뇌를 만드는 10가지 원칙(The 10 Principles of Building a Second Brain)'은 티아고의 팟캐스트 The Building a Second Brain Podcast 시즌1의 마지막 에피소드 11에 있다. 시즌1의 10개 에피소드가 이 마지막 에피소드에 요약되어 있다.

이 10가지 원칙은 아래 티아고의 웹사이트도 나와 있다. 한글 번역과 함께 필자의 생각을 달며 우리가 어떤 식으로 '두 번째 뇌’를 만들 수 있을지 알아본다. 효과적인 의미 전달을 위해 의역을 했다. 의미 전달에 오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원본 팟캐스트를 듣거나 원본 글을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The 10 Principles of Building a Second Brain - Forte Labs

처방보다 원칙

생산성과 학습 향상을 위한 티아고의 조언은 "처방보다 원칙"임을 강조한다. 즉, 모든 팁, 전술, 각종 최신 기능이 들어간 새로운 앱도 결국 관련성을 잃어버릴 수 있다. 아이디어 관리의 역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구와 기술의 흐름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이디어 관리의 기본 원칙은 시대를 초월한다고 그는 말한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가 한 말이 떠오르는 대목이다.

저는 자주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향후 10년 동안 무엇이 바뀔까요?” 이 질문은 매우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그리고, 매우 일반적인 질문입니다. 저는 "향후 10년 동안 무엇이 바뀌지 않을 것입니까?'라는 질문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저는 두 번째 질문이 실제로 두 가지 중 더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은 것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을 성공으로 이끈 이 '장기 사고’의 원칙을 '두 번째 뇌 만들기’에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5년, 10년 후 내가 사용하는 노트 앱이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필자도 노트 앱을 원노트(OneNote)에서 옵시디언(Obsidian)으로, 마인드맵 소프트웨어도 XMind에서 SimpleMind로 바꿨다. 이런 도구는 많은 사람에게 인기있다고 나에게 좋은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맞고 어울리는 옷이 있듯 도구도 나에게 와닿고 효율적인 것이 최고다.


두 번째 뇌를 만드는 10가지 원칙

이 원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많은 것을 생산하며 창조적 기쁨의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 개인 지식 관리(PKM) 시스템을 위한 핵심 원리다.

방법은 백만 가지가 넘을 수 있지만 원칙은 얼마 되지 않는다. 원칙을 파악한 사람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성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원칙을 모른 채 방법들을 시도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1. 창의성을 빌려오자(Borrowed Creativity)

성경에 나오듯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창의성은 무에서 불러 일으키는 신비한 힘이 아니다. 자신의 아이디어와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수집, 정리, 소화하는 실제적인 노력에서 유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아이디어를 두뇌 바깥, 믿을 수 있는 장소에 모아 준비할 수 있다. 이것이 창의적인 '두 번째 뇌(Second Brain)'다.

티아고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가치관의 피해자라고 말한다. 미국은 특히 학교에서 부정행위(cheating)에 대해 엄격하게 가르치고 처벌한다. 남의 아이디어를 훔치면 인생이 망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 직업 세계에선 어떤가?

내 웹사이트를 만들 때, 우린 처음부터 코딩하면서 웹사이트를 만들지 않는다. 이미 만들어진 템플릿을 이용하고, 아이콘, 이미지 등을 빌리거나 구입해서 손쉽게 사이트를 만든다.
티아고도 팟캐스트를 시작하면서 이미 자신이 운영했던 ‘두 번째 뇌 만들기(Build A Second Brain; BASB)’ 코스나 강좌에서 사용했던 콘텐츠를 이용했다. 이미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팟캐스트 형태를 따라 해서 쉽게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한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이 그의 성과에 대해 과도한 칭송이 이어지자 겸손하게 말했다.

내가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인용구 자체도 많은 사람이 뉴턴의 경구로 알고 있는데, 이미 뉴턴 이전 시대 사람들이 사용했던 말을 빌린 것이다. 뉴턴처럼 우린 거인들, 다른 사람이 이미 만들어 놓은 창의성을 빌려와서 쓸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거쳐야 하는 여러 단계를 건너뛰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효율적으로 창의성을 빌려올 수 있을까? 티아고가 제안하는 방법 중 하나는 '출력(output)을 염두에두고 콘텐츠를 입력(input)하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유명한 명언 중 하나가 있다.

창의성은 그냥 여러 가지를 연결하는 것입니다(creativity is just connecting things).

하지만, 잡스가 말한 이 점의 연결(Connecting the Dots)을 그냥 하지 마라.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 무언가를 '생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콘텐츠를 수집하면 더 질 높은 수준의 정보나 아이디어를 수집할 수 있다.

LYT(Linking Your Thinking) 코스를 만든 닉 마일로(Nick Milo)는 마구잡이식으로 콘텐츠를 수집만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잡음(noise)은 증가하고 신호(signal)는 감소한다’라고 표현했다.

두 번째 뇌(Second Brain)를 만드는 것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2. 수집 습관을 만들어라(The Capture Habit)

아이디어를 잡았다가 놓아주지 말라. 당신의 아이디어는 가치가 있지만, 당신이 기대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습관을 만들고 저장하라. 믿을만한 시스템(두 번째 뇌)에 당신의 목표와 관심분야를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영원히 살게 하라. 이것은 첫 번째 뇌를 자유롭게 하고 더 많은 아이디어를 만들게 한다.

메모 습관을 만들어라. 모든 걸 “적어라(Write it down)”. 하찮은 아이디어라도 적어야 한다. 우스개 소리로 '적자생존’이라고 표현하지만, 적어야 살아남는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아이디어는 누가 이미 생각했거나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나의 아이디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누가 당신의 아이디어를 가치 있다고 할까?

첫 번째 뇌의 부담을 덜어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 지루하고 일상적인 일은 두 번째 뇌에 덜어내라.

티아고는 이 원칙이 데이비드 앨런의 Getting Things Done(일명, GTD)에서 나왔다고 말한다. 국내 번역서로 '쏟아지는 일 완벽하게 해내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나왔다. 전체적으로 10가지 원칙을 살펴보면 티아고가 GTD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다.

3. 아이디어를 재활용하라(Idea Recycling)

세 번째 원칙은 첫 번째 원칙과 비슷하다. 세 번째 원칙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빌린다는 점이 다르다.
아이디어는 일회용이 아니다. 프로젝트가 끝나도 원래 프로젝트의 일부였던 아이디어는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물리적인 것과 달리 아이디어는 재활용할 때 더 좋아진다. 작성하는 모든 문서, 결과물은 당신이 해낸 가치 있는 생각을 나타내고 향후 프로젝트에 재활용할 수 있다. 미래를 위해 당신이 작업한 내용을 약간의 노력만으로 두 번째 뇌에 넣어두면, 나중에 동일한 일을 두 번 할 필요가 없다.

평생 쓸 수 있도록 이런 것들을 자산으로 레고 블록(템플릿)처럼 만들어라. 당신은 미래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시간을 통해 이 자산을 미래의 나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4. 카테고리가 아닌 프로젝트로 분류하라(Projects Over Categories)

네 번째 원칙은 마인드셋에 대한 전환이 필요하다. 비유하자면, 도서관이 아닌 공장(factory)의 개념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도서관은 듀이 십진분류법을 사용하는 탑다운(Top-down) 방식이다. 반면, 공장은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제품이 생산되고 출력(output)이 중요하다. 성공, 월급, 책, 글쓰기 등 모든 것이 출력과 연관되어 있다.

심리학, 마케팅, 경제학과 같은 ‘카테고리’ 별로 정리하여 아이디어나 생각을 고립시키지 마라. 이 카테고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찾기 어려워지고 가치가 떨어진다. 대신 가장 유용하고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에 따라 아이디어를 정리하라. 적용되는 프로젝트에 따라 아이디어를 구성하면 어디로 갈지 결정하고 필요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다. 프로젝트는 출력(output)에 대한 측정에 가장 최상의 단위다. 목표는 너무 멀지만, 프로젝트는 중간 기간을 가진 것이라 눈에 보이고 측정할 수 있다. 카테고리가 소비(consumption) 지향적이라면, 프로젝트는 생산(production) 지향적이다.

티아고는 Project, Area, Resource, Archive를 앞글자 따 PARA 방법론을 만들었다. 목적에 따라 직장과 삶에서 접하는 모든 유형의 정보를 포괄하는 4가지 최상위 수준의 카테고리를 만든 것이다. PARA 방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다룰 생각이다. 분석맨은 현재 4가지 카테고리를 모두 사용하지 않고 Project만 활용하고 있다.

5. 서서히 타올라라(Slow Burns)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하려는 고통스러운 작업 방식(heavy lifts)으로 프로젝트를 하는 걸 멈춰라. 대신 서서히 타오르기(slow burns) 방식으로 백그라운드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이디어를 천천히 수집하라.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탈진하지 않고, 쉽게 결합할 수 있는 아이디어, 통찰력, 예제, 사실, 삽화 등의 풍부한 컬렉션을 이미 갖게 될 것이다.

자신이 하려는 프로젝트, 블로그, 팟캐스트 등을 며칠, 몇 개월을 날 잡아서 하려고 하지 마라. 기간을 펼쳐서 천천히 달궈지듯 하라. 이렇게 하면 스트레스도 줄어든다. 배고파서 급하게 사냥하는 포식자처럼 달려들지 마라. 한꺼번에 하려는 생각은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큰일이 생기면 결국 못하게 된다.

6. 풍요로움으로 시작하라(Start with Abundance)

창의성은 풍요로움에서 나온다. 백지상태에서 기발한 것을 생각하려고 노력하지 마라. 대신에 이미 구축한 풍부한 아이디어, 통찰력, 영감 중에 추려 창의적인 프로세스를 시작하라. 당신의 '두 번째 뇌’는 이 창의적인 원료를 수집하기에 완벽한 장소다. 아이디어 수집에 돈이 들지 않는다. 인터넷에 무료 콘텐츠가 널려있다.

7. 중간 패킷으로 나눠라(Intermediate Packets)

한 번에 작업을 완료하거나 한 번에 정보를 소화하려면 많은 동기 유발과 자제력이 필요하다. 작업을 일련의 작은 '중간 패킷(intermediate packets)'으로 나누면 유용한 지식을 축적하면서 일관된 진행을 할 수 있다. 이러한 패킷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미래에 이를 결합하고 새로운 것으로 재조합하는 더 많은 옵션이 생긴다.

이 '중간 패킷’은 어떤 일의 한 '부분(part)'이다. 레고 조각과 같다. 회의에 들어가기 전 15분이 남았을 때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이메일 하나를 쓸 수 있다. 이것이 중간 패킷이다. 모든 직업과 창작에는 본격적인 최종 작업으로 가는 과정에 '중간 단계'가 있다. 아래와 같은 것들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듈', 스타트업이 테스트하는 '베타', 건축의 '스케치', TV 드라마 시리즈의 '파일럿', 엔지니어가 만든 '프로토타입', 자동차 디자인의 '컨셉카', 음악 레코딩의 '데모' 등이다.

이 중간 패킷은 심리적인 장애물을 제거한다. 동기 유발을 위해서는 작은 성공이 필요하다. 하루하루 작은 성공이 쌓이게 하라.

이 법칙을 보며 제텔카스텐의 '원자 노트(Atomic Notes)'가 떠오르며 대비되었다. 노트를 재사용하고 연결하기 위해서 노트의 단위를 단순화하듯, 두 번째 뇌 만들기에서는 작업을 '중간 패킷’으로 나눠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든다.

8. 너는 너 자신이 만드는 것만 안다(You Only Know What You Make)

곧 잊혀지는 엄청난 양의 정보를 수동적으로 소비하지 마라. 대신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배우고 있는 것을 사용하라. 뭔가를 배우기 가장 좋은 방법은 '만들어 보는 것(실행하는 것)'이다.

실제 프로젝트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하면 학습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드백을 받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통합해 더 잘 만들 수 있다. 또한, 당신이 알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행동’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책을 읽을 때는 감동을 하고 똑똑해졌다고 생각했는데 1~2년 뒤엔 기억나는 것이 거의 없다. 이제는 책을 더 적게 읽는 대신 읽으며 작가처럼 생각하고 해석한다. 그 책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 내 해석을 더한다.

분석맨은 이 글을 쓰면서 이 효과를 톡톡히 봤다. 팟캐스트를 걸으면서 들을 때는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한글로 번역하고 글로 써보니 들으면서 알았던 것은 대충 이해한 것이었다.

9. 미래의 나를 위해 더 쉽게 만들어라(Make it Easier for Your Future Self)

나에게 지렛대와 지탱할 장소만 준다면, 나는 지구도 움직일 수 있다.

지렛대의 원리를 발견한 고대 수학자 '아르키메데스(Archimedes)'가 한 말이다. 지렛대를 이용하면 작은 힘으로 아주 무거운 물체를 쉽게 움직일 수 있다. 미래의 나를 위해 이런 지렛대를 만들어라. 이런 지렛대는 자산, 건강, 관계 등 많은 분야에 구축할 수 있다. 우리는 아이디어(지적) 지렛대를 만들어야 한다. 지적 지렛대는 복리 이자처럼 불어난다. 그러면 미래에는 더 쉬워진다.

노트를 만질 때마다 노트를 좀 더 잘 만들면(조금 더 정리되고, 더 간결하고, 더 명확하게), 미래의 당신은 저장한 지식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아이디어를 정리하기 위해 미리 많은 작업을 수행하는 대신 편리할 때마다 한 번에 조금씩 하라.

이 원칙은 제텔카스텐의 '맥락(context)'을 떠오르게 한다. 제텔카스텐에서는 주제(topic) 단위가 아닌 미래의 나를 생각해 '이 노트를 다시 봐야 할 상황’을 염두하고 메모하길 강조한다. 미래의 나를 생각하라.

10. 아이디어를 계속 움직여라(Keep Your Ideas Moving)

타아고가 아버지에게 배웠다는 원칙이다. 아버지가 화가였는데 어떤 부분의 그림을 그릴 때 어려움에 부딪히면 좌절하지 않고 다른 것을 그렸다. 막혀서 좌절하지 마라. 뭔가에 막혔을 때는 잠시 떠나서 다른 것을 하다가 다시 돌아와라. 흐르는 강물이 맑은 것처럼 흐르는 것이 좋다. 특정 결과를 얻는 것보다 흐름(몰입, 즐거움, 창의성)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완벽한 조직 체계를 만들려고 하는 대신 프로젝트와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 집중하라. 두 번째 뇌(Second Brain)는 일상 업무에 사용할 때만 필요에 맞게 진화한다.

이상으로 '두 번째 뇌를 만드는 10가지 원칙(The 10 Principles of Building a Second Brain)'을 살펴보았다. 앞으로 앱 사용법 등 특정 도구에 대한 글은 분석맨의 블로그에서 다루고, 브런치에서는 더 중요한 개념, 원칙, 아이디어에 관해 이야기할 생각이다.


참고 문헌

The Building a Second Brain Podcast on Apple Podcasts
The 10 Principles of Building a Second Brain - Forte Labs
아마존의 성공을 이끈 3가지 기본원칙 - 쉽고 재미있는 IT뉴스, 아웃스탠딩!

연결 문서

두 번째 뇌(Second Brain)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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