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기준이 도대체 뭘까? 한국인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기준은 부와 명예가 아닐까?
이런 두 가지를 거머쥔 1조 원대 자산을 보유한 NHN엔터의 이준호 회장. 네이버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있는 인물이고 '정보검색 기술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네이버 다닐 때, 보통 이분을 '이준호 박사'라고 불렀다.
미국 얼바인에서 근무할 때, 종종 이분이 오면 회식을 하게 된다. 아무튼, 우리 같은 보통 흙수저들에게는 배부르게 맘껏 시켜 먹을 수 있는 즐거운 자리다. 숭실대 교수를 하셨던 분이라 그런지 말씀도 잘하신다.
고기를 맛있게 먹는 와중에도 임팩트 있는 말들이 생각나서 적어둔 것들이다. 이미 성공한 상황에서 하는 모든 말들은 미화되어서 들리게 마련이지만, 어쨌든 좋은 말들이니 들어서 나쁠 거 없다.
"나만이 할 수 있는 Unique한 분야에 Deep Dive 하라!"
- 깊이 있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을 너무 의식하지 마라. 다른 사람을 의식할수록 자신의 행복도는 낮아진다."
"과거보다 내가 발전 했는가를 자문하라"
- 회사의 성장도 좋지만, 개인 자신의 역량이 발전하고 있는지를 반성하라.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느껴라"
"나이가 들수록 익숙해지지 말고,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해봐라"
- 사소한 것들이라도 좋다. 예를 들면, 헤어 스타일 변경, 노래 배우기, 가보지 못한 곳 등.
* 참고
[Who Is ?]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정보검색 기술의 아버지, NHN엔터 ‘이준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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