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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12, 2020

미드 홈랜드 - 정신병이 있어도 CIA 최고 요원?


5개 시즌 이상의 미드를 본 작품은 손으로 꼽을 정도다. 24,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로스트(Lost),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Person of Interest), 굿 와이프(The Good Wife) 등이다. 이 중에 홈랜드(Home Land)는 오바마 대통령이 좋아했다고 알려진 테러와 첩보물이다. 

Photo: Showtime

캐리 매티슨(클레어 데인즈 분), 홈랜드(Homeland)의 여주인공이다.
그녀는 정신병(조울증, bipolar)이 있지만, CIA 최고 요원으로 활약한다. 그 비결이 뭔가?

그건 신념(?)을 위해선 물불을 가리지 않고 몰입하는 능력이다. 일부러 조울증 약을 끊어서 몰입도와 뇌의 능력을 향상시켜 미궁에 빠진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도 한다. 하지만, 이로 인한 피해도 만만찮다. 딸은 대부분은 엄마에게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캐리의 언니에 의해서 키워진다.

뭔가를 이루면서 어느 부분을 희생하지 않고 해낼 수 있을까? 요즘 한국에선 워라밸이 유행처럼 회자되고 있는데, 과연 워라밸을 이루면서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시간은 유한하다는 사실이고 어느 한 가지에 몰입하면 다른 것들은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일에 집중하고 몰입하려면, 다른 것들에게 과감히 '아니요(NO)'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스티브 잡스는 천 번 '아니요(NO)'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 참고 자료 및 출처
홈랜드, 오바마도 오바하게 만든 '최애 미드'?
홈랜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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