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소셜 로봇의 미래' 책자 발간 (이데일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셜 로봇 기술이 향후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한 결과를 담은 '소셜 로봇의 미래' 책자를 발간했다.
- '소셜 로봇(Social Robot)'은 인지 능력과 사회적 교감 능력을 바탕으로 인간과 상호작용함으로써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이다.
- 이 책자에서는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소셜 로봇을 살펴보고, 향후 경제·사회·문화·윤리·환경 등에 미칠 영향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유명 온라인 서점에서 전자책으로도 무료 구매할 수 있다.
※ ' 소셜 로봇(Social Robot)'이란 단어는 1997년에 처음 등장했다. 그전까지는 ' 감성 로봇(Emotional Robot)'이라는 단어가 더 일반적으로 쓰였다.
YES24에서 ' 소셜 로봇의 미래'로 검색 후, 무료 구매하여 크레마(Crema) 이북리더로 전송하니 EPUB으로 약 202페이지 분량이다. (PDF 원본 '소셜 로봇의 미래(2019년 기술영향평가 결과)'은 79페이지 분량, 과기정통부)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근로자 1만 명당 설치된 로봇 대수를 뜻하는 ‘로봇 밀집도’에서 한국은 718대(2018년)로 압도적 세계 1위다. 독일(322대), 일본(308대)의 두 배가 넘는다. 적어도 로봇 구매에서는 한국이 ‘큰손’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로봇 기술력은 상황이 다르다. 고가 정밀로봇은 일본과 독일, 중저가 로봇은 중국이 장악했다. 고성능·정밀 부품도 일본·독일이 압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출처: 중앙일보, [송세경의 미래를 묻다] 로봇 기술 강국 명단에 대한민국은 없다
한국은 2023년까지 제조업에 제조로봇 7000여대를 보급하고 돌봄·의료 등 4대 서비스 로봇을 집중 육성한다. 또한, 로봇 스타기업 20곳을 육성하고 국내 로봇시장을 15조원 규모로 성장시켜 '로봇산업 글로벌 4대강국'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 출처: 인공지능신문, 국내 로봇시장 오는 2023년까지 15조원 규모로 키운다
소셜 로봇의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최근의 영화는 ' Better Than Us (그녀, 안드로이드)'다. 이는 러시아에서 만든 첫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TV 드라마로 한국에서도 꽤 인기 있는 작품이다. IMDB 평점 7.4/10으로 유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총 2개 시즌, 1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시즌1: 1-8, 시즌2: 9-16)
'소셜 로봇의 미래' 주요 목차는 아래와 같다.
[Chapter 1. 소셜 로봇이란 무엇인가]
1. 소셜 로봇의 정의
2. 왜 지금 소셜 로봇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까
3. 문화 예술 속 소셜 로봇
4. 로봇의 뿌리
5. 소셜 로봇이 등장하기까지
6.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소셜 로봇
7. 소셜 로봇 시장 현황
8. 소셜 로봇의 국내외 정책 동향
[Chapter 2. 소셜 로봇과 함께 살아갈 우리의 미래]
1. 소셜 로봇 기술과 경제
2. 소셜 로봇 기술과 사회
3. 소셜 로봇 기술과 문화
4. 소셜 로봇 기술과 윤리
5. 소셜 로봇 기술과 환경
[맺음말]
소셜 로봇 기술에 대한 정책 제언
- 연구개발 지원
- 산업 경쟁력 강화
- 법·제도 정비
- 사회적 혼란 최소화
- 사회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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